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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제 목 |
알아두면 유익한 경제운전법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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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자 |
백평효 (32 기)(daewoo21@netian.com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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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작성 시간 |
2003-02-2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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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아두면 유익한 경제운전법
불필요한 짐 없애고 엔진 공회전 피해야
고유가 시대에는 평소와 다른 운전법이 요구된다.
보다 적은 기름을 쓰는 `경제운전법으로 치솟는 유류
부담을 줄여야 하기 때문이다.
에너지관리공단이 제시하는 경제적인 운전방법을 알아
본다.
▲불필요한 짐은 버리자 = 자동차의 중량은 연료 소비
에 큰 영향을 미친다.
가능한 한 차량 중량을 증가시키는 불필요한 물건은
싣고 다니지 말자.
▲경제속도를 지키자 = 승용차는 시속 60∼80㎞에서
연료소비가 가장 적다.
서울에서 부산까지 시속 100㎞ 이상으로 운행할 경우
경제속도로 운행할 때보다 50분 정도 먼저 도착하지
만 연료는 20% 더 소모된다.
▲급출발, 급제동은 금물 = 급출발 10회시 100cc, 급
가속 10회시 50cc의 연료가 소모된다.
또 급제동하면 완만한 제동에 비해 2배 가량의 연료
가 소비된다.
▲기어변속을 적절하게 = 엔진에 무리가 없는 한 고
단 기어를 사용하면 연료가 절약된다.
동일한 거리를 4단에서 시속 40㎞로 주행할 경우 3단
에서 같은 속도로 주행할 때보다 30% 가량 연료가 절
감된다.
▲엔진 공회전을 하지 말자 = 공회전할 경우 10분에
약 200cc의 연료가 타서 없어진다.
주유 중이거나 3분 이상 정차할 때는 꼭 시동을 끄자.
▲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히 = 타이어의 공기압이 20%
정도 부족하면 연료는 0.8~4.3% 더 소비되고, 타이어
수명은 15% 감소된다.
반면 타이어의 공기압이 과다하면 이상 마모, 진동시
무게중심의 악화 등을 초래한다.
1주일에 1번 정도 점검하자.
▲워밍업은 기온에 따라 적절히 = 엔진기술, 오일성
능 등이 향상돼 혹한기에도 2분 이상 워밍업할 필요
가 없다.
여름철에는 시동을 건 뒤 서서히 출발해도 무리가 없
다.
▲자동차는 항상 정비하자 = 정기적인 정비가 연료 손
실을 막는다.
에어필터 청소상태가 불량하면 4% 연료가, 에어크리너
가 불량하면 5~8% 연료가 더 든다.
차에 맞지 않는 엔진오일은 3~4%의 연료를 더 소비시
킨다.
GM대우자동차 과장 백평효(32)
051-248-2400,016-567-303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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